면허증과 학벌까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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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 통해서
들어가 졸업했었던 오○주입니다 :)
3학년으로 무사히 진학해
2년 만에 졸업을 했는데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제 경험을 후기삼아 남겨요
19살이라는 시기까지는
누구나 공부를 하고 있고
저도 크게 다르지 않게
열심히 내신을 챙겼는데
취업이나 전망이 항상 좋다는
보건계열로 준비를 해줬지만
하필이면 저는 코로나 기간과
그 기수가 정확히 맞물렸어서
1~4지망으로 지원한 인서울에
전부 다 좋은 결과를 못내었죠
물론 보건계열이 상당히
경쟁률이 높다곤 했어도
영어도 죽어라 연습하며
꽤나 많이 기대했었기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되니까
낙심도 많이 하고 실망도 컸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이상 빠르게
전문대라도 들어갈까 했지만
인서울 중에서 제가 제일 원하던
이화여대 간호학과로의 진학을
바로 포기하고 싶지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간호사 면허증이야 물론
합격하면 다 받는다지만
그래도 아직 이 사회는 학벌을
무지하게 높이 사는 편이니까요
솔직히 재수를 하기에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다른 전형으로 도전할 수 있는지
입학처 모집요강을 한 번 살펴봤습니다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이라는
입학전형이 그 중 눈에 띄었어요
정시나 수시 등을 통해서
1학년으로 시작하지 않고
바로 3학년으로 진학을 해
2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데
조건만 잘 갖춰서 지원한다면
괘나 효율적일 듯 하더라고요?
편입으로는 크게 두 가지:
일반과 학사전형이 있고
대학을 2학년까지 마쳤거나
전문대를 졸업했으면 일편
이미 4년제 학위를 보유해
이걸로 지원을 하는 학편
여기에 지원자격이 생기면
1차로 필답고시를 응시한 후
합격 시 2차에 서류평가로
최종 결과가 나오는 식인데
애초에 고등학생 때부터
보건계열을 염두에 두어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되었었고
필기고사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학업계획서나 자기소개서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구요
그런데... 발목이 잡힌 게
바로 학력의 부재였는데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학사는 고사하고 일반전형부터
최소 전문대 학력을 요하고 있어
아예 학교 근처도 못 가본
저로선 절망스러웠습니다
재수말곤 정말 답이 없나
혼자서 막막한 상황이었죠
그나마 인서울이 아니거나
전문대를 다니기라도 했음
조건 갖춰 더 좋은 대학으로
옮기는게 맞는 수순이겠지만
안일하게 일단 가지 않기로
결정한 대가는 크더라구요
정말로 달리 방법이 없는건지
다른 고졸들이 성공한 사례를
인터넷에서 조금 찾아보다가 문득
한 가지 눈에 띄는게 있었습니다!
교육부 제도를 활용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이걸 통해 갖춘 학력으로
지원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그 것도 여느 학교처럼 학기제로
일정이 딱 정해진 것도 아니라서
바로 시작할 수도 있다길래
우선 자세히 알아봤답니다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에 필요한
조건을 갖출 방법을 찾아보다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원하고 있는 과목을 이수하면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이었고
수능 필요없이 유일하게
고졸이면 이용 가능했죠
공신력을 갖춘 평생교육 제도라
대학강의와 학력이 동등한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서
내신관리도 편하고 수업 방식도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시피해
학력개선이나 세탁을 하는 식으로
인서울에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취준생이나 직장인 혹은
주부분들이 준비하기에도
인강으로 병행이 수월했어서
많이들 활용해주는 편이었어요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 조건으론
총 70학점을 모아야 자격이 생기고
이걸 아무 과목으로 들으면 되나
혼자 도전하긴 헷갈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생소한 제도인지라
확실한 도움을 받기로 했고
이 때 학습멘토님과 처음으로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에는
전부 70학점이 필요했는데요
이걸 온라인 수업만 들으면서
준비하면 거의 세 학기가 걸려
1년 반의 기간이 소요되는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길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원일정이랑 많이 어긋났어서
자칫하면 제가 희망하던 시기 안에
졸업을 하는 건 힘들어 보였거든요
그러자 멘토님이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해보셨습니다
이 교육부 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인정받아
그 중 하나가 자격증을 취득해서
학점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데요
스펙도 쌓고 기간은 줄거라
한 번 도전해보자 했습니다
이러면 두 학기 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된다길래
제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영어 공부도
계속해서 하기로 했는데
주말에 시간 짬내서 카페나 가
쭉 공부하는 것도 좋아보였죠 ㅎㅎ
인강은 어느 반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일정이 맞춰질 지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
수업을 듣기로 했어요!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에
필요한 학점을 모아주는데
직접 대학에 가지 않고도
교육부 제도를 활용했어요
수업은 처음 해보는 방식치곤
생각보다 복잡한게 없었습니다
멘토님에게 전체적인 설명을
미리 들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마음 한 켠으론 대학 강의의
난이도를 조금 걱정했거든요
학기는 총 15주로 진행되어
이게 거의 3개월 반이었는데
강의는 미리 녹화된 영상본이
매주 업로드되는 형식이었고
이렇다 보니 따로 지정된
강의 일정이 있던게 아니라
제가 희망할 때 유동적으로
봐주는 것도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출석기간은 있어도
이게 2주씩이나 주어서
끝까지 시청만 해주면
자동으로 출석이 되고
사실 상 제가 신경쓸 건
거의 없다시피 했죠ㅎㅎ
직장인들도 병행을 한다는데
저도 손놓고 있고 싶지 않아
알바도 하면서 돈을 벌고
주말엔 자격증을 공부하고
정말이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
살아본 생산적인 삶이었습니다
과제랑 시험 등은 대학과정으로
처음 접해본 것들 이었다 보니
혼자 진행할 때 막힐 때면
멘토님의 도움을 받았어요
학습자료나 요령 등을 전수받아
필요 이상으로 수월하게 진행해
결과적으로 두 학기 잘 마쳐
편입일정에 대비할 수 있었죠!
인터넷 강의라는 건 망각한 채
점수를 높게 받으려 열심이었고
조금이라도 경쟁률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나마 제가 가지고 있던 강점인
영어도 집중적으로 준비해주었죠!
우선 이화여대 간호학과 편입에
일반전형의 지원자격을 갖춘 후
시기 맞춰 원서접수를 하고
집에서 혼자 기도했습니다
제발...되라...코로나로 이미...
충분히 고통을 받았으니까...
근데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정말로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도전해서 성공을 한 기분은
정말이지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멘토님께도 좋은 소식 전해
열렬한 축하를 받았답니다
확실히 좋은 건 이화여대가
간호 쪽으로 명망이 높았고
또 실내 임상시설이나 양성과정도
엄청 세부적이고 체계적이었어서
힘들어도 잘 들어갔다
라고 생각이 들었죠!
이 후론 학교 잘 들어가
무사히 졸업까지 마쳤고
지금은 간호사 면허증 따려고
국가고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후기 삼아 남겨 본 글인데
생각보다 길어졌네요ㅎㅎ
혹시라도 고등학교 이 후
원하는대로 잘 안 풀려도
제가 했던 방법 토대로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