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무의사 응시자격
빠르게 갖추고 시험까지 합격한
이○정이라도 합니다
원래는 4년제 대학을 나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정년이 다가오다 보니
슬슬 힘이 벅차더라고요
이젠 야근도 어렵고 고정적인
업무를 보기에는 많이 힘들었죠
그래서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걸
직업으로 삼자고 생각하여
어떤 직업이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
이때 알게 된게 나무의사 였습니다
집에서 난이나 화초 같은 식물을
가꾸기도 하고 가끔은 와이프랑
식물원 같은 곳에 마실 나가기도 해서
관심도 있는데 전망도 나쁘지 않았죠
요즘 환경을 중요시 한다고 해서
저탄소나 도시 녹지 정책 등
친환경이랑 관련 된 법률이 생기고 있어서
나무에 이러한 알맞은 처방을 하는게
의무화 되고 있는 실정이라
트리닥터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었기에
이정도면 충분히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식물의사이다 보니까
아무나 다 할 수 있는건 아니었고
시험을 합격해야 됐는데
기왕이면 빠르게 준비하고 싶더라구요
일단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대표적으로 몇 가지가 있는데
관련 전공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학과 대학을 졸업하고 경력 1년,
아니면 특성화고를 졸업한 뒤에
실무 경력을 3년 이상 쌓아야 됐죠
하나라도 인정되는 부분이 있거나
솔직히 이쪽으로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바로 필기 공부에 들어가면 되지만
저 같은 경우 다시 대학을 가야되는
골치아픈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입시를 준비하여
학교를 다니기도 너무 오래걸리고
이 4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학업을
온전히 잘 마칠 수나 있을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있나 한번 찾아봤는데
산업기사 따면 다시 대학을 갈 필요없이
나무의사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중 인정되는게 한 두가지가 있는데
산림이나 조경, 식물보호 중에
하나만 따면 됐죠
솔직히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이게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었는데
국가 기술자격증들이기 때문에
산업기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응시자격을 맞춰야 됐습니다
식물 관련 전공으로 2년제 대학 졸업,
혹은 경력 2년 이상 준비인데
결국 뭘 준비해도
오래걸리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나무의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되는건가 싶었는데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대학과정을 통해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도 산업기사 시험 보는 것만 해도
최소한 1년은 걸리겠지 싶었는데
이건 학년에 맞춰서 하는게 아니라
점수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41학점을 모으면 기사 시험을 볼 수 있었고
나무의사 응시자격도 금방 갖출 수 있었죠
한 학기 최대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이 24학점이라 기본 7개월인데
조금만 노력을 더 해준다고 하면
3개월 반만에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럼 제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거라 할만 해보였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만 해도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정도라 하니 안심이었죠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 이전에 따둔
자격증을 활용했는데 이러니까
단기간에 마무리 지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수업 들어두고
남는 시간에 필기 공부에 집중하기로 했죠
나무의사 응시자격도 갖추는 거지만
하나 걱정스러웠던 점은
간만에 대학수업을 듣는거니까
잘 따라 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는데
이 부분은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일단 시간표가 따로 있는게 아니기에
원할때 볼 수 있었고
제 일정에 맞춰서 다 할 수 있었죠
시험이랑 과제 부분도 멘토님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무난하게 넘겼고
그 덕에 자격증 공부랑 병행 가능할 정도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의사 시험이 1년에 1월이랑 6월,
총 두 번 있는데 일단 그전에
산업기사 먼저 빠르게 합격해야 되기에
연관성 있어보이는 식물보호산업기사부터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점수를 다 모으고 나서 시험일정에 맞춰
응시했는데 가장 먼저 본건 필기였습니다
식물병리학이랑 해충학 그리고
농약학 같은 연관있는 과목들도 있어서
공부하면서 도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15주만에 단 기간에 준비했던 거라
공부기간이 부족하면 어쩌나 싶긴했는데
막상 원채 편하게 병행하며
준비했었기 때문에 충분했습니다
실기도 직접 어디 나가서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서 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구요
평균 60만 넘기면 되는거라
100점 맞춘다고 생각하면서 봤더니
무난하게 넘기면서 합격했죠
그 덕에 나무의사 응시자격 만들면서
바로 시험 볼 수 있었구요
병리학 생리학 해충학 토양학 관리학
필기시험 보고 2차로 서술형 필기할
실기시험을 봤는데 산업기사 문제랑
연관있는 것도 많았고
빠르게 나무의사 응시자격 만들면서
남은시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기에
난이도가 좀 있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할만 했습니다
그 덕에 최종합격까지 이어졌고
지금 수목원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상황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혹시 저처럼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단 기간에 갖춰서
응시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