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의 간호사
임O연입니다!
간호학과 편입 지원하기까지
도와주셨던 팀장님께 감사인사겸
부탁하신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고
뭐부터 준비해야 될지 알게되었는데 ㅎ
처음부터 간호학과에 진학해야겠다!
진로를 잡았던건 아니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을 알아보다가 준비하게 됐죠!
원랜 대학에 큰 관심이 없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곧바로
취업이나 하자 싶어 일을 시작했는데요~
사회생활을 많이 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깨달았다 생각들었던게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이 없다면
자리가 잡기가 쉽지 않겠다.. 라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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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전혀 대학 생각을 안했던 제가
간호학과 편입을 해야겠다 마음먹은건
잠깐 간조사로 근무하던 시절
느꼈던 감정 때문이였는데욥..
처음엔 일이 재밌기도 했고
보건직에 관심도 가게 되서
제대로 다녀보자 마음먹었지만
다들 알다시피 직장내에
차별대우가 없을 수가 없잖아요??!
한번씩 툭툭... 처음엔 참았지만
제가 또 한 성깔 하는 바람에 ㅎ
이럴바엔 까짓거 저도
면허증을 따야겠다 싶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간호사는
전문직에 해당하기 때문에
간호학과를 졸업해야 되잖아요?
이 당시에 마음만 앞섰지
대학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
어디서부터 준비해야될지도 막막했어요
그렇게 입시 컨설팅을 받으려고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다가
팀장님과 연이 닿았답니다~
처음엔 당연히 내 고등학교 성적으로
어디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랑..
수능 등급은 어느정도 받아야되는지
이런거좀 알려주는가 싶었죠
사실 공부를 못했던 편이라 ㅎ..
이걸로 합격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막상 1학년부터 다닐 생각에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ㅋㅋ
그러다 예상외로 팀장님이
굳이 내신이나 수능 준비없이도
1학년부터 입학하는게 아닌
고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간호학과 편입 전형을 알려주셨는데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하는거라서
제 상황에선 나쁠거 없었죠~
아마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편입은 대학을 다녔던 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잖아요?
근데 고졸인 저도 온라인
과정을 거치면 단 기간에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하여
곧바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간호학과 편입 지원하기까지
70학점 정도 필요했는데
이 정도면 대학교에서 2년 정도?
다니면 이수할 수 있는 점수다 보니
이래서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구나 했죠
아무튼 제 상상속의 대학은
강의 출석과 과제에 치여서
하루하루 정신없다라고 인식이 박혔는데
막상 학점은행제는 평생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부 제도라서
포커스가 직장인에 맞춰져 있다보니
대부분이 전부 온라인 과정이였죠
또 시작하기에 앞서 따로
서류 절차 먼저 해야되나 싶었는데
이런거 할 필요없이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어요!
여기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그럼 간호학과 전공도
학점은행으로 하면 안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걸로는 국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순 없었어요
일단 계획했던대로 간호학과 편입에
필요한 학점이나 이수하기로 했는데
수업만 들었던건 아니에요!
처음엔 당연히 강의만
주구장창 듣다보면 자연스레
목표치까지 도달하겠지 싶었지만
결국 끝은 보이더라도 목표까지
도달하는데에 너무 오래걸려서
기간 단축을 하기 위해선
다른 방법도 활용해야 됐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의 또한 대학과정이라서
학기별로 들을 수 있는 학점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는데요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은게
1순위라 기간 단축을 위해선
다른 방법도 활용해야 됐습니다
그렇게 교육부에선 학점으로
가져올 수 있는 자격증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병행하게 됐어요
또 수능처럼 시험 보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직장 다니면서 하기엔 부담됐어용
간호학과 편입 지원하기까지
약 두 학기간 수업을 들었는데
그동안 공부를 해왔던게 아니라서
대학강의를 잘 들을 수 있을지..
편입이라는게 대학 성적도 중요해서
시작부터 걱정을 했었답니다 ㅋㅋ
특히나 일 하면서 같이 병행한다는게
가장 큰 걱정거리였지만
생각보다 편리한 점이 많아
이수하는거에 대한 부담은 적었는데요
온라인으로 진행되서 그런가
출석 시스템이 자유로워서
시간표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퇴근 후에 듣거나
휴무날에 틀어놓곤 했는데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이동시간에도 틈틈히 들었답니다
이렇게 진도를 나가다보면
과제 제출을 하거나 시험을 보는데
이 부분은 팀장님이 따로 도와주셔서
좋은 점수로 마무리 지었어요!
간호학과 편입 지원조건으로
학점이 필요한건 맞지만
사실상 제가 희망했던 대학교는
면접도 잘 봐야됐어가지구 ㅠㅠ
이 부분에 최대한 신경을 썼는데요
다행이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던
동료 분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무사히 면접까지 마무리 지었어요
대학교 모집요강마다 다 다르지만
토익도 가산점으로 보는곳도 있으니
이 부분은 팀장님이랑 얘기해보시고~
저는 여기와서 뒤늦게 부랴부랴
공부하느라 하루하루 정신없지만..
그래도 목표하던 과정까지
차근차근 나아가는 중이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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