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어촌으로 올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by FM경비지도사

서울 광화문에 펼쳐진 어촌마을 보러 오세요 - 오마이뉴스


초여름 햇살이 뜨거웠던 6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부터 6월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5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의 시작이다.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 – 어촌으로 올래"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바닷가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살펴보고 귀어귀촌이라는 새로운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다.

IE003483100_STD.jpg <축제의 필수코스, 룰렛 이벤트>

첫째 날의 개막식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광화문 해치마당과 놀이마당 일대에서는 귀어귀촌 일자리 상담부터 바닷가 특산물과 관광상품 안내, VR 체험, 바다 조각으로 만드는 DIY 작품, 귀어귀촌 유형테스트 ‘어비티아이’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국 어촌 지역의 부스를 방문하면 지역별 특산물과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고, 귀어귀촌 캐릭터인 ‘귀어해’와 함께 사진을 찍어서 행사를 기념할 수 있다. 특설 무대에서는 호흡 명상 테라피를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싱잉볼 명상부터 귀어인의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는 토크쇼, 도심 속 힐링 버스킹, 귀어벨을 울려라 같은 참여형 행사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모바일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 선물도 받을 수 있으며, 출출한 저녁 시간대에는 수산물을 시식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된다. 서울의 중심에서 어촌을 보고 듣고 맛보는 육감적이고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는 것이다.


이날 귀어귀촌 한마당에는 전국의 어촌마을과 귀어귀촌 지원기관, 지자체 등 29개 기관이 참여해 도심 속 작은 어촌마을을 재현했다. 농촌소멸에 이어 어촌소멸에 대한 정책이 시급한 요즘, 다양한 귀어귀촌 정책과 어촌 워케이션, 어촌청년 창업지원 등의 적극적인 정책이 절실하다. 바닷가의 라이프 스타일과 귀어귀촌에 관심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6월 19일(목) 17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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