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by as

이렇게 매일 글을 쓰고 공감 가는 글을 찾는 이유는 뭘까?


개개인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각기 다른 고민과 걱정거리를 갖고 있음에도

인간은 끊임 없이 공유 또는 공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해맨다.


글을 읽는 형태는 과거와 많이 다르다.

책과 신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많이 변해가고

사람들은 짧고 간단한 글들을 찾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브런치 외에 많은 블로그와 웹사이트 속에 글들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건 아마도 형태만 다를 뿐, 사람의 마음을 어루 만져주는 글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때로는 부모 같이 기댈 수 있고

때로는 절친한 친구 처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글이란 것이 그런 것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One Cup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