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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세가지 방법

<Days Well Spent>

by as

YOLO (You Only Live Once) -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Carpe Diem -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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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오늘, 현재, 지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많은 단어를 우리 머리에 각인 시키고 있다.

아마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시 되는 가치 중 하나이기 때문이 아닐까.


수 많은 행복 해지는 방법 중 세가지를 오늘은 이야기해보려 한다.


첫째, 매 순간 감사하며 살기


감사.

무슨 종교 단체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감사를 한다는 것이 때로는 마음을 비집고 나오는 짜증과 불만을 감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행복의 기본은 감사에서 오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결 중 하나다.

오늘 하루 눈뜨고 생활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24 시간이라는 새로운 시간과 날이 주어졌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아무리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할 일은 분명히 존재한다.


오늘은 한가지만 감사할 일을 생각해보자.

그 사소한 생각의 전환에서 당신의 행복은 시작되고 있다.


두번째, 힘들게 지나온 시절들을 생각해보자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겪었을 일이다.

아침에 회사를 출근을 하며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퇴근 이라는 단어다.


회사생활은 따분하고 지루하며 힘들다.

하지만 지나온 시절을 한번 떠올려보자.

지금 그렇게 박차고 나가고 싶은 나의 위치가 내가 한때 그토록 갖고 싶었던 자리였을 것이다.

회사를 찾아 "취준생"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이곳저곳에 원서며 면접을 보던 시절을 떠올려보자.

아마 그 노력과 수고의 결실이 맺혀진 지금 이 순간이 값지게 느껴질 것이다.


어려웠던 지난 시절을 통해 현실의 값어치를 헤아리는 순간

인생은 좀 더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마지막 세번째, 능력 밖의 일에 대한 걱정을 버리자.

수험생이 시험을 걱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공부해서 바꿀 수 있고

또 걱정이 좀 되어야 시험도 어느 정도 잘 준비해서 볼 수 있다.

내 능력 안의 걱정들은 어느 정도 삶의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능력 밖의 걱정들은 시간 낭비 감정 낭비의 행동이다.

이런 쓸데없는 걱정들은 마치 언제 올지 모르는 자연재해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에 현재 생활을 망치는 것들과 비슷하다.

걱정하고 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을 뿐더러 아무리 걱정한다 해도 사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다시 수험생의 예를 들자면, 수능을 보는 그 순간, 원서를 넣는 그 순간까지는 걱정이 어느 정도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한 것 이겠지만 원서를 다 내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그 결과에 걱정을 하느라 불행해 진다면

그것은 능력 밖 걱정들에 대한 쓸데없는 감정 소비인 것이다.


이런 걱정들을 덜 해 나간다면 좀 더 현실에 집중하게 될 뿐더러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오늘

첫째, 감사하기

둘째, 힘들게 지나온 시절을 생각하기

셋째, 능력 밖 걱정들을 줄이기


이 세가지를 실천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좀 더 행복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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