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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다 Dec 05. 2022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2022년 12월 5일, 호찌민

2022 베트남 호찌민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부르지 않아도 달려갑니다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입술을 마주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잠자리를 같이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언제나 나는 당신을 입에 올렸고

매일 밤 당신과 함께 잠들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2022 베트남 호찌민


당신의 이름은 나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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