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이오

by 이루다

다른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은 나와 나 아닌 사람과의 관계 맺기니

상대를 아는 것에 머물지 않고 나를 알아야 하나

모르면 쉽게 싸우고, 무지(無知) 때문에 내가 무너지기 쉽다


성인(聖人), 호인(好人), 악인(惡人)은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나

숭배하거나 좋아하거나 미워하면

내가 부른 이름 때문에 내가 속기 쉽다

IMG_3348.JPG 베트남 호찌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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