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루다
흔들려도 잡는다
멈춰 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너가기 위해 놓지 않는다
붙잡기만 하면 끌려간다
당기고 위아래로 흔들며
힘보다 마음을 낸다
마음은 다함이 없다
걸림이 있으나 멈추지 않으니
마음 닿는 데까지 나아간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