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서 나로

글·사진 이루다

by 이루다
일본 교토, 2025


말이 많아지면 널 들을 수 없고

볼수록 널 알 수 없으며

다가서지만 네게 닿을 수 없다


침묵은 소음을 지우고

지관(止觀)은 거짓을 드러내며

건너가면 나와 마주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고양이가 집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