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_ 그냥
오늘, 끝에 두는 말
— 2026. 1. 10
오늘 아침, 옆 선생님과 함께 트라우마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그안에서 스몰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그것이
과민하거나 예민해지거나
별 다른 이유없이 싫은 감정이 드는것들이라는것도.
그러다 문득
누군가 친근하게 다가와
나에게 닿으려 할 때
본능적으로 뒷걸음쳤던 장면이 떠올랐다.
배우고, 들여다보고, 말로 표현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
그래서인지 종일 조금은 들떴던것 같다.
오늘의 끝에, 나에게 _ 그냥
"배우고 알게 되는거 참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