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면서 틈틈이 쓴 소설이 하나 있다.
영어로 썼고 완결을 냈으며 내 리뷰어들인
시엄마와 인천댁 언니가 벌써 읽고
교정까지 다 봤다.
그렇게 완성된 원고를 셋째 임신한 후 부른 배 때문에
도저히 책상에 앉을 수가 없어서
출판사 찾아봐야 하는데 하면서 동동거리다가
결국 나중에 셋째 태어나면 해결하자고 미뤄뒀다.
셋째가 태어나고 루틴이 생기면서
회복될 것 같지 않았던 내 체력과
도저히 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생기고 있다.
드디어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요즘 출판사와 에이전트를 알아보는 중이다.
한국처럼 그냥 출판사를 컨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원고를 받는 곳도 많고
각 출판사 별로 거기에 제출할 형식이 다 달라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거기다가 연락했다고 몇 주 내로 바로 연락이 오는 것이 아니라
심하면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어차피 묵혀질 원고라면
그냥 미디엄이라도 올려두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다른 플랫폼은 뭔가 정신사 나워서 안 하고
깔끔한 미디엄 메 올리기로 했지만
혹시 더 좋은 플랫폼을 안다면 댓글 부탁드린다.)
아직 다 올리지는 않았다.
시간이 될 때마다 전부 다 업로드할 예정이다.
장르는 드라마.
아마 주인공인 웬디는 액션 어드벤처라고 하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내가 썼지만 재미있었다.
읽어보실 분들은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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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 업데이트
미디엄의 모든 글은 삭제했다.
책으로 출판했으니까.
https://www.amazon.com/Aint-No-Wonderland-Old-Folks-ebook/dp/B09RGJSPGC/ref=sr_1_1?keywords=aint+no+wonderland+for+old+folks&qid=1646646996&sprefix=%2Caps%2C259&sr=8-1
한국어 버전도 책으로 출판 예정. 갈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