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ntle light within

by 김주예
"You can learn the technique, but passion is cultivated through dedication, love, pride, and respect in your work."
Piero Bambi



열정은 함양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 자부심 속에서 다듬어지며 더욱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마법 같은 것. 무엇보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소망하는 마음과 두려움 사이에서도 나 스스로 가는 길을 믿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조용히 길러지는 그 어떤 것이다.


그것은 오래전부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키워온 작은 불꽃과 같은데, 그 불씨를 세상 밖으로 꺼내어 환한 빛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내면의 목소리와도 같다.


내게는 이것이.

새롭고 신선한 갓 구운 빵의

따뜻하고 보드라운 결처럼. 매일 아침마다 설레며 기다려지는 그 무엇과 같은 것이다.


때로는 힘들고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아서 멈춰진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며 성장하고 길러지고 있다는 것이 희망으로 다가온다


처음의 마음은 참 소중하다.

그 설레이던 마음들을 기억해내보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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