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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디정 Oct 01. 2021

기적의 트래블링, 조경일

코디정이 만난 네 번째 사람


아오지 출신 탈북자의 얘기입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한 후

전직 국회의원 비서이자

이른바 '남한' 최고인민회의(대한민국 국회)

사무총장의 비서를 역임한 분


어린 나이에 3번이나 두만강을 건넌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분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탈북했는지, 어떻게 정착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치를 하게 됐는지까지 등등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한국 나이로 중학교 3학년 때 

탈북해서 중국 대륙을 종단하고 베트남 국경을 건너 캄보디어까지 이르렀으나, 한인 브로커에 인신매매되어 북한으로 북송될 위험에서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구출.


인터뷰로 공개하기 어려운 얘기들이 빠져 있어서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금방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여행 정도면 좋겠다'는 말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거창하게 통일이 아니어도... 그 정도라도 좋겠지요. 여러 가지 낯선 이야기들이 꽤 있습니다. 경계에서 사는 사람들, 조난을 당한 사람들이 숙명적으로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도 있고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인터뷰 전문을 봅니다!


https://www.codyjeong.com/interview/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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