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강을 건널 때면 아파트를 보게 된다.
아파트를 볼 때면 '저기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이어
'저곳은 얼마일까?'라는 궁금증이 든다.
높이 솟아오른 새 아파트를 보면 부러워지고,
아직 높이가 낮은 건물들을 보면 조만간 재개발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한강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점점 아파트라는 병풍에 둘러싸이는 거 같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