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글 #22
한 친구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렇게 얘기했죠.
"다시 보니까 별로 인것 같아..."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높은 현실의 벽 앞에 부딪치면
나의 꿈을 별볼 일 없는 것으로 단정짓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야만 지금의 나의 위치를 위안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알게 모르게 어릴 적부터 이런 과정을 끊임없이 해왔는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본능의 영역인 이성을 택하는 과정에서조차 말이죠.
당신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까
꿈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