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G 정재연 Jul 02. 2022

투자단상(斷想)_2022. 7. 2.

역량을 키워야 하는 이유

상장사 대표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다.

"Got your point, but you don't know us."


투자자에게서 받은 조언을 간섭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맞는 얘기다. 투자자는 그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 히스토리도 그렇고 그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열에 하나도 알기 어렵다.


작은거인에 투자해서 그 회사의 성장을 돕고 그 성과를 함께 누리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내 스스로가 역량을 키워야 함을 깨달았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듣는 이가 귀를 열 것이 아닌가.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역량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실행하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투자단상(斷想)_2022. 6. 24.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