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데이트 #1. 엔젤리즘
영감을 얻기 위한 아티스트 데이트를 매주 1회 하고 있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나와의 데이트이다.
평소와 다른 환경을 찾아가 영감을 얻는 방식이다.
오늘 간 곳은 증산동에 있는 엔젤리즘.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 중인 곳이다.
테크노 독서 모임을 한다길래 컨셉이 특이해서 와보았다.
디제잉을 하는 건 아니었고 테크노 음악을 틀고 각자 할일 하는 방식.
거창한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소소하지만 독특한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어쩌다보니 관계자분과 대화를 나눴는데, 에너지 결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실험적인 것을 사랑하고 패기있는 아우라에 끌려서 친해졌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곳에 예술가분들이 많이 모이는 것 같았다.
예술가들의 숨겨진 성지 느낌이랄까.
올 봄에 끝내주는 콜라보 하나 같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1.평범해보이는 두 가지를 합치면 비범함이 된다. (테크노 음악 + 독서)
2.잘하는 것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