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음악을 틀어두고, 책을 읽는 사람들

아티스트 데이트 #1. 엔젤리즘

by 찐파워

영감을 얻기 위한 아티스트 데이트를 매주 1회 하고 있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나와의 데이트이다.

평소와 다른 환경을 찾아가 영감을 얻는 방식이다.


오늘 간 곳은 증산동에 있는 엔젤리즘.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 중인 곳이다.

IMG_6210 2.HEIC 엔젤리즘 @angelism.bar


테크노 독서 모임을 한다길래 컨셉이 특이해서 와보았다.

디제잉을 하는 건 아니었고 테크노 음악을 틀고 각자 할일 하는 방식.


거창한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소소하지만 독특한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IMG_6202.HEIC 건방진 자세로 누워서 책읽고 싶은 바이브


어쩌다보니 관계자분과 대화를 나눴는데, 에너지 결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실험적인 것을 사랑하고 패기있는 아우라에 끌려서 친해졌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곳에 예술가분들이 많이 모이는 것 같았다.

예술가들의 숨겨진 성지 느낌이랄까.


올 봄에 끝내주는 콜라보 하나 같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인사이트

1.평범해보이는 두 가지를 합치면 비범함이 된다. (테크노 음악 + 독서)

2.잘하는 것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