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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재영 Apr 27. 2024

늦깎이 공시생의 임기제공무원 생활

35. 문화예술⑤: 필름농장

  2022년 유일하게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을 하지 못한 해다. 그 이유는 함께 공모사업을 하기로 했던 대표님들의 스케줄 조정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한창 센터휴관과 인원제한 조치가 있을 때다. 모든 환경이 비대면을 요구 했다. 다만 소규모와 야외 모임은 가능했다.

     

  그리고 영화문화협동조합의 자체공모 사업으로 망미단길 영화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제작동아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10년 전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욕구가 생각났다. 그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좋은 기회라 생각되었기에 지원했다. 동아리 이름은 필름농장이었다. 필름농장은 씨네포크 구성원들이 대부분 이었기에 동아리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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