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The ship

56화. 자동차 보험과 2명의 이모

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 상해

by 이종범

맞벌이가 늘다 보니

베이비시터 이모의 도움을 받는 분들이 많아졌죠?

오늘은 특별한 이모, 두 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한 분은 자손 이모(자기신체사고)이고

또 한 분은 자상 이모(자동차 상해)입니다.


두 이모는 한 집(자동차보험)에 살지만

마음 씀씀이가 너무 달라요.

저는 자상 이모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도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자료 : 착한보험 레시피 / 박용제, 최은식, 김병민 공저

어때요?

자손 이모는 조금 인색한 느낌 들지 않나요?

도표에서 [보상범위 1]을 보아도

자손 이모

치료비만(보상 급수 한도 내에서) 보상하지만

<자상 이모>는 보장의 범위와 크기가 달라요.

치료비는 기본이고, 향후 치료비위자료,

거기다가 휴업손해합의금까지….

더 바랄 게 없을 만큼

자상하고 넉넉하게 품어주는 느낌이 들거든요.


보험료가 비싸다고요?

근데 운전하시니까 아실 거예요.

자동차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해결되나요?


<자상 이모>를 곁에 두세요.

<if>라는 위험은 예고되지 않으니까요

※ 이야기 모티브 : 하이 인재원 최재신 전임 연구원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