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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의 미학을 모르는 사회엔 존경이 없다.

독설을 던지면 독설이, 친절을 베풀면 친절이 돌아온다

by 이종범

"오늘의 젊음도 미래의 어느 날엔 늙음이 된다"

도해카드

생각 없이 뱉어낸 독설은 늙음의 어느 시점에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소설, "나무", <황혼의 반란>에서 CDPD <휴식. 평화. 안락센터>의 젊은이가 주인공 할아버지 프레드를 죽이기 위해 주사를 놓는 과정에서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 게다」라는 독설을 들어야 했던 젊은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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