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늦었네. 밥, 뭐야?"
그것이 쇼조 나름의 다녀왔느냐는 인사임을, 하와코는 익히 알고 있다. 그 말 앞에 '어서 와'를 붙여달라고 강요 혹은 애원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결국 언어란 인격이고, 인격에 없는 말을 억지로 발음시켜봤자 그것은 그저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 에쿠니 가오리, <빨간 장화> -
일상과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무엇이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