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루에 엎드려 오후의 빛을 쬔다한쪽 볼은 시원하고 한쪽 볼은 따뜻하다나른해진다눈을 살며시 뜨자 속눈썹 사이로 빛이 퍼져 들어온다숨을 크게 들이마시니 향긋함에 간지럽다지그시 낮잠이 시작된다
발 가는데로 눈가는데로 손 가는데로..여행하고 사진찍으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