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명성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 4월 5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2016년 3월부터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추구하기 위해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인 ‘미디어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기존의 미디어자문위원회가 해오던 역할을 확대해 뉴스 서비스 기술 및 정책 등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이용자들에 균형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기존에 미디어자문위원회 위원들에 더해 임종섭, 한지영 교수 2인을 추가로 위촉해 운영됩니다. 두 위원은 모두 미디어와 기술 모두 정통한 전문가로,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위원장)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장현 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교수
도준호 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임종섭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
최지향 이화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한지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뉴스투명성위원회는 첫 회의에서는 이용자들에 더욱 다양한 뉴스 기사를 노출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카카오는 뉴스투명성위원회 활동을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 자세히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