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잘 쓰기
개인금고를 사용하려면 꼭 ‘카카오뱅크 인증서 plus’를 발급 받아야 해요. 왜 인증서가 필요한 걸까요?
인감증명서는 이 ‘인감'이 이 사람 것이 맞다고 증명하는 서류예요. 인증서도 디지털 공간에서 ‘이 사람이 내가 맞다'고 증명하는 수단이에요.
흔히 모바일 뱅킹앱에서 이체/송금을 하거나, 간편 결제앱에서 결제할 때 인증서 확인 화면이 뜨죠. 이때 비밀 번호나 페이스ID 등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게 인증서로안 하는 ‘전자 서명’이에요.
◼ 제법 고전적인 전자 서명의 원리
옛날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둘로 쪼개진 거울이나 동전을 다시 맞춰 보았대요.
요즘 디지털에서 쓰이는 인증서의 전자 서명도 비슷해요. 한 쌍의 정보를 사용해 신원을 알아보는 방식이에요.
개인금고에서 카카오뱅크 인증서plus는 두 가지 역할을 해요.
• 본래의 인증서 역할
개인금고에 접근하려는 사람이 본래 사용자가 맞는지 인증서를 통해 확인하는 거예요. 만약 내 핸드폰을 훔친 다른 사람이 개인금고의 박스를 열려고 한다면? 본인 확인 절차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 개인금고 속 파일을 암호화
개인금고에 올린 파일은 모두 암호화 돼 업로드 돼요. 사용자가 다시 꺼내 보려는 순간, 암호화된 파일을 다시 풀어서 보여주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인증서의 기술이 필요해요.
인증서plus는 카카오뱅크에서 발급하는 인증서 중 가장 활용도가 높아요.
한번 받아 두면 내가 ‘나’임을 확인해야 하는 많은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발급 받을 때도, 모바일뱅킹에서 금융생활을 할 때 등등 모두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외부 공공기관은 국립중앙도서관, 혈액관리원 등 9곳이고, 향후 더 늘어날 예정이예요)
한번 발급 받기만 하면, 어떤 앱을 사용하다 인증이 필요할 때 카카오뱅크로 인증 요청을 하고, 확인하면 끝.
지금까지 각기 다른 인증서를 써왔다면? 이제 카카오뱅크 인증서plus 하나로 통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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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심의필23-1183(2023.08.18.~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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