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로 구한 생명
12번째 도로 위 히어로, 이호연 택시 기사님을 소개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부터 우리 곁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택시 기사님을 발굴 및 포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승객분들의 제보 등을 통해 총 11명의 택시 기사님을 히어로즈로 선정하였고, 올해부터는 택시 기사님 뿐만 아니라 대리 기사, 퀵/택배 기사님 등 전체 모빌리티 업계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일상 속 영웅을 찾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4월,
뉴스에서 보게 된 한 블랙박스 영상.
늦은 밤에 혼자 택시에 탄 다음에 “가까운 강,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 달라는 승객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난간 위에 올라서 있던 승객에게 돌아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그를 설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택시 기사님.
바로 저희가 찾던 도로 위 히어로였습니다.
이 선행의 주인공은 충주에서 일하는 이호연 기사님.
이호연 기사님은 이미 지난 2월에도 도로에 혼자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하고 구조하는 선행을 펼친 적이 있는, 알려지지 않은 도로 위 영웅이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호연 기사님을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이호연 기사님이 근무하는 운수사에 방문하여 상패와 감사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커피차 이벤트를 선물로 드려 동료 택시 기사님들과 함께 축하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외롭고 불안해 보이던 승객 곁에서 침착하게 힘을 북돋아 주던 그날의 구체적인 사연과 승객을 향한 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호연 기사님 외에 다른 히어로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도로 위 히어로즈 사이트로 이동
우리 일상을 움직이게 할 뿐만 아니라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만들어 주시는 일상 속 영웅들을 발굴 및 포상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 캠페인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