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뉴스_10월 4주차
안녕하세요,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기 딱 좋은데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이번 주의 주스뉴도 시작해보겠습니다 :)
3줄 정리
1. 코드박스가 'ZUZU 피칭데이'를 시작합니다.
2. 플로틱이 긱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3. 공정위가 국내 기업의 해외 창업 시, CVC의 규제를 완화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발판이 될 'ZUZU 피칭데이'
스타트업 주주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박스가 ‘ZUZU 피칭데이’를 시작합니다. ZUZU 피칭데이는 10월 3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데요. 10월 행사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벤처스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피칭데이에 참여하면 뭐가 좋은가요?
ZUZU 피칭데이는 스타트업에게 주요 투자사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해줍니다. 피칭데이에 신청한 기업은 ZUZU의 ‘투자자 매칭’ 서비스에 등록되며, 180여 개의 주요 투자사 네트워크에 자동 노출되는데요. 피칭 기회를 놓치더라도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에게 노출되고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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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로봇 솔루션으로 똑똑해지는 물류 시스템
플로틱이 글로벌 로봇사 긱플러스와 통합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류 자동화 혁신을 함께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뭐가 좋아지는 건가요?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동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통합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플로틱의 로봇 작업관리 및 시스템 통합 역량과 이커머스 물류센터 특화 로봇 하드웨어, 긱플러스의 폭넓은 로봇 라인업 및 업계 네트워크와 제조 역량의 만남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최적화된 물류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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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 규제 완화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확대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으로 내국인이 해외에서 설립한 국외 창업기업에 투자할 경우 CVC 해외투자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CVC의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제약이 해소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왜 규제 완화를 해주는 건가요?
현행 해석지침은 CVC 해외투자 규제 대상이 되는 '해외기업'을 단순히 '외국법률에 따라 설립된 회사 및 단체'로 정의하고 있어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도 비중 제한 20%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해외에서 설립한 국외 창업기업의 경우,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뿐 아니라 국내에 지사 및 연구센터 등을 운영해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등 순기능이 큰데요. 이번 개정안은 '해외기업'의 범위에서 국외 창업기업을 제외해 이런 제약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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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스뉴는 어떠셨나요? 오늘의 주스뉴도 유익하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3
벌써 10월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충격)
전 다음주에 더 재밌는 뉴스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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