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 부작용,
개인화 솔루션으로 잡는다
주간 스타트업 뉴스_12월 3주차
안녕하세요, 돌아온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오늘은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의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 D
3줄 정리
1. 비비드헬스가 TIPS에 선정되었습니다.
2. 셀렉트스타의 벤치마크 데이터가 국내 첫 데이터품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3. 정부가 CVC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비비드헬스 | TIPS 선정
ⓒ 비비드헬스'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 TIPS 선정
비만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의 운영사인 비비드헬스가 중기부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TIPS에 선정되었습니다. TIPS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이 지원되는데요. 비비드헬스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만 치료제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하여 개인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에 왜 개인화가 필요한가요?
지난 1월 출시된 위고비의 가세로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투여 가이드라인으로 부작용을 겪는 사용자들도 많은데요. 천예슬 비비드헬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개발되는 시스템은 제약사의 가이드라인을 보완하는 실용적인 용량 조절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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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 벤치마크 데이터, 국내 첫 데이터품질 인증 획득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DQ 인증 획득으로 LLM 평가 데이터 신뢰성 입증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벤치마크 데이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DQ) 인증을 받았습니다. 손승현 TTA 회장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벤치마크 데이터의 품질은 AI 모델이 신뢰받고 안전하게 활용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인증은 LLM 평가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AI 산업 전반의 발전과 사용자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셀렉트스타의 '벤치마크 데이터'는 무엇인가요?
셀렉트스타의 벤치마크 데이터는 LLM이 생성하는 답변의 무해성을 평가해 편향성, 혐오, 위법성, 민감성 등 주요 4개 영역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 데이터는 최신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시의성 평가 항목과 평가 기준표(Rubric)를 사용해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을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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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CVC 활성화 위해 업계와 정책 방향 논의
공정위·중기부, CVC 활성화 로드맵 제시
정부가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공정위와 중기부는 이날 CVC가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통한 개방형 혁신 통로로서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중기부는 ‘벤처투자법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을 약속했습니다. M&A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조합이 보유한 피투자기업의 지분을 조합의 주요출자자 및 계열회사에 매각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인데요. 이외에도 지난 10일 개최된 ‘K-글로벌 벤처캐피탈 서밋’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점검하고, 국·내외 CVC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교류·협력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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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스뉴는 어떠셨나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주스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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