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타트업 뉴스_5월 4주차
안녕하세요, 돌아온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이번 한 주는 기분 좋은 KV 패밀리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는데요. 이번 주도 놓치기 아쉬운 소식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3줄 정리
1. 브리즘이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연구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2.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에 와들, 링크알파, 바인드 창업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3. 올해 1분기 벤처투자가 2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리즘의 맞춤 안경 혁신, 하버드 교재로 사용됩니다
브리즘의 맞춤 안경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연구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연구 사례는 브리즘의 초기 시장 진입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미국 진출 과정에서의 과제와 극복 전략을 소개하는 연구 두 건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브리즘의 혁신 사례는 세계 각국 중견기업 창업자와 최고경영자를 위한 OPM(Owner/President Management) 과정의 가을 학기 교재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브리즘 안경을 직접 착용해보고 싶다면, 브리즘 웹사이트에서 방문 예약을 신청하고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보세요!
하버드가 주목한 브리즘의 혁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이번 연구를 주도한 후안 알카세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브리즘이 전통 안경 산업에서 개인 맞춤 영역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제품 구매 경험을 새롭게 정의한 점에 주목했는데요. 브리즘은 3D 얼굴 스캐닝, 인공지능(AI) 스타일 추천, 가상현실(VR) 시착 등 혁신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3D프린팅·레이저 커팅 기술을 활용해 자체 공장에서 폴리아미드와 티타늄 소재 안경테를 직접 제조해 생산원가를 절감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기존 단일화된 제작 방식, 불투명한 가격 정책 등 공급자 중심이었던 안경 산업에 변화를 불러왔는데요. 박형진 브리즘 공동대표는 "미국 2호점 개점과 개인 맞춤 안경 주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둔 시점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연구 사례로 선정돼 브리즘의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KV 패밀리 창업자 4인, 포브스 30 Under 30 Asia 선정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에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스타트업 창업자 네 분도 그 주인공인데요. AI 부문에서는 와들의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최고전략책임자(CSO), 링크알파의 김용진 공동창업자가 이름을 올렸고, 리테일 커머스 부문에서는 바인드 김시화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D
와들, 링크알파, 바인드가 어떤 팀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와들은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개발해 이커머스 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팀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 최초로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입니다. 와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에서 와들이 Agent Provider로서 지니는 경쟁력 4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링크알파는 기관 투자자·금융 전문가를 위한 AI 기반 투자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수많은 금융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하고,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업무 효율을 높이며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바인드는 3040 남성 패션 커머스 플랫폼 '애슬러'를 운영하는 팀으로, 지난 3월 기준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231만을 기록했는데요. 1년 만에 60배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나가는 김시화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벤처스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2025년 1분기 벤처투자와 벤처펀드 모두 회복세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2조 6,225억 원,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3조 741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0%, 20.6% 증가한 수치로, 2022년 투자 호황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입니다.
곽재경 중기부 투자관리감독과장은 "지난해부터 벤처투자 규모가 증가세로 전환하고 올해 1분기도 투자와 펀드 규모가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향후에도 딥테크(선행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가 지속되고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엇이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딥테크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와 민간 출자 확대가 벤처투자 회복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데요. 올해 1분기 1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비상장 스타트업 26곳 중 10곳(38%)이 인공지능(AI) 또는 바이오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또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습니다. 신규 벤처펀드 민간 출자 비중은 83.5%, 출자 금액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하며 투자 생태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이번 주스뉴는 여기까지입니다.
카카오벤처스 패밀리 와들, 링크알파, 바인드 대표님들이 포브스 30 Under 30 Asia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셨는데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도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스타트업들의 소식을 놓치지 않고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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