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밀도, 속도, 보상... 아낌없이 주는 라포랩스
주간 스타트업 뉴스_7월 1주차
안녕하세요, 7월의 첫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이번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이 많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3줄 정리
1. 라포랩스가 서버 엔지니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2. 루닛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합니다.
3. 중기부가 '아기유니콘 지원사업 수익성장형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라포랩스 | 서버 엔지니어 대규모 공개 채용
ⓒ 라포랩스라포랩스가 서버 엔지니어를 찾습니다
라포랩스가 서버 엔지니어 직무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라포랩스는 4050 여성 패션 커머스 '퀸잇'과 식품 커머스 '팔도감'을 운영하는 KV 패밀리인데요. 이번 채용을 통해 4050 슈퍼앱 전략 추진과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안정적인 백엔드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과 합격 보상금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어떤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이번 대규모 공채 합격자는 라포랩스 프로덕트 본부 산하 스쿼드 조직에 소속되어 근무하게 됩니다. 퀸잇 내 광고사업 스쿼드, AI 스쿼드, 셀러 지원 스쿼드, 10배 성장 스쿼드뿐만 아니라, 식품 커머스 플랫폼 '팔도감'을 전담하는 팔도감 스쿼드 등 다양한 스쿼드에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됩니다. 각 스쿼드별 세부 업무와 지원 자격 요건은 라포랩스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050 슈퍼앱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라포랩스의 채용 공고를 주변에 공유해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루닛 | 마이크로소프트와 의료 AI 솔루션 공동 개발
ⓒ 루닛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하는 루닛
루닛이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을 탑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서비스와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인데요. 양사가 개발한 AI 솔루션은 전 세계 의료기관이 별도 IT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MS 애저를 통해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어, 루닛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루닛이 MS와 공동 개발하는 의료 AI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두 회사는 크게 두 가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합니다. 첫째, 의료기관에서 AI 모델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AI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입니다. 현재 의료 AI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의료기관마다 임상 환경과 보유 데이터가 달라 같은 AI라도 성능 편차가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별 고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AI 모델을 제공합니다. 둘째,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한 의료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환자의 의료영상 촬영부터 진단, 결과 전달, 후속 예약까지 병원 업무 전 과정을 AI가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 속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중기부 | 아기유니콘 수익성장형 트랙 참여기업 모집
ⓒ 중소벤처기업부아기유니콘을 벤처천억기업으로 키우는 중기부
중기부가 '아기유니콘 지원사업 수익성장형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투자를 받지 않고도 내실 있는 매출과 이익을 내고 있는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벤처천억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투자유치 실적이 20억 원 미만이고, 초기 창업기를 벗어난 성장기(업력 4년 이상 10년 이하) 기업 중 연 매출액 200억 원 이상 600억 원 이하 벤처기업입니다. 모집 마감은 오는 7월 14일까지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취지와 지원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본격적인 투자유치 실적이 없지만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며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디지털 전환(DX), AI전환(AX) 등을 위한 혁신자금과 최대 50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존 투자 중심의 스타트업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사 링크)
이번 주스뉴는 여기까지입니다.
카카오벤처스 블로그에 KV 패밀리 비즈니스캔버스에 컴 스페셜티를 다녀온 웬디의 회고글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스타트업에 PR이 정말 필요할까?", "보도자료 열심히 썼는데, 왜 기사화되지 않을까?" 고민 해보셨다면, 아래 콘텐츠를 확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스타트업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카오벤처스 블로그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