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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준파파 Dec 05. 2022

[새로운 연재]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

영새(영알못, 새가슴)도 갈 수 있는 한달 살기 -페낭-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육아는 아내가 다 했다/ 착한 건축주는 호구다의 저자 장석권입니다.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를 다녀왔습니다.

한달 간의 일기를 모아,

에세이 형식의 한달 살기 가이드북을 출간하려고 합니다.


저는 영알못입니다. 그리고 새가슴입니다.

영알못에 새가슴인 가장이 가족들과 함께 영어권 나라에서 한달 살기를 하고 왔습니다.


저는 사법 고시 준비와 대학원 진학으로 신혼여행 때 비행기를 처음 타보았습니다.

그 뒤로 여행으로만 괌, 사이판에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해외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영어는 고시 준비할 때 토익 공부한게 다입니다.

회화는 전혀 못하고, 게다가 새가슴입니다.

긴장하면 한국말도 못합니다.


이런 제가 영어권 국가에서 환상적인 한달 살기를 하고 왔습니다.

저한테는 집 짓는 것만큼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 경험을 공유합니다.


영새(영알못, 새가슴)들이 용기 내어 아이들과 한달 살기를 도전해볼 수 있으시길.



기간 : 2022.11.1 ~ 11.29

장소 : 말레이시아 페낭 & 쿠알라룸푸르

가족 : 아빠, 엄마, 잼민이 5학년/ 2학년 


페낭힐에서 바라본 페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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