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게 나라 없는 백성이다.
돈 들고 자식 델고 외국으로 튀어봐라
돈만 가지고 살 수 있나.
그 나라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거 내버려둔다카드나.
못 사는 나라로 이민가면 된다고?
사유재산 다 뺏기고 외출도 보고하고 해야 하는 그런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어놓고 싫다고 도망가는 데가 그런 나라?
#진짜웃기지도않아
솔직히 말해서,
착하게 살면 그 보답을 받는다고 생각 안한다.
그러면 세상에 못 살 사람 아무도 없지.
다만 어리석은 악은 대가를 치를 뿐이라고만 생각할 뿐이다.
나라를 망쳐놓고 챙긴 돈으로 외국으로 도망가서 살면
“그러면 된다”고 생각하는 그 발상의 안이함이 웃길 뿐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너의 정체를 알 것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너의 돈을 노릴 것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너에게 맺힌 원한의 칼끝을
너의 자식에게 겨눌 것이다.
나가는 거 안 막는다.
그런데 나라 망치는 데 일조했으면 그 댓가는 치를 각오를 하고
나가는 게 좋을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