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운동이 부족하면?
반려견에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해주고 계신가요?
사실 반려견에겐 산책이 필수고 몸과 머리 모두
쓰는 활동들을 매일 해주어야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수의사들은
운동량 부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일반적으로 반려견에게 운동이 부족하면
생기는 신호 6가지를 도출해내었습니다.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운동한다고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먹고 안 움직이면 찝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루걸러 하루하고
시간도 짧고 산책거리도 짧은 반려견이라면??
비만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에요.
여러분의 반려견이 과체중이라면 식단과
운동량 그리고 대사증후군 등의 문제가 없는지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파괴왕이 될 거야!
반려견이 집에 있는 물건을 갑자기 부수기 시작한다면?
더 많은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는 신호에요.
대표적으로 신발, 가구 씹기, 물건 헤집어 놓기, 쓰레기통 뒤지기
심한 경우 다른 반려동물이나 사람에 대한 공격성도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반려견도 우울증에 걸려요
켄자스 주립 대학교의 연구결과
운동량이 부족한 반려견은
보호자와의 소통을 단절하거나
구석에 그냥 누워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혹은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니
혹시 이런 경우가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해보시길 권유드려요.
과해...과해...
산책을 출발하려 문을 열거나
산책줄을 맬 때 안절부절하거나
반려견이 지나치게 흥분한다면 아마도 반려견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신체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산책줄을 과도하게 당기는 것 또한 반려견이 더 많은 운동량을
원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니고 멸치인가..???
운동량이 부족하면
근육이 부족해지고
지구력이 떨어지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요구적 행동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키기 쉬워요.
반려견에게 충분한 운동량이 주어지지 않으면
짖고 요구적인 행동이 늘어날 수 있어요.
반려견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거나 나가자고 보채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운동량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운동 열심히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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