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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의 <자신을 파괴하는 7가지 큰 죄>

마따호쉐프

[마따호쉐프] 마하트마 간디의 <자신을 파괴하는 7가지 큰 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마하트마 간디는 이 세상에 우리를 파괴하는 7가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간디가 지적하는 이 7가지 모두가 사회적 혹은 정치적 현상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특기할 사실은, 이 7가지 ‘ 큰 죄 ’의 교정 수단으로 간디가 든 것은 사회적 가치가 아니라 하나같이 자연 법칙과 원칙에 기초한 객관적 기준이나 사실들이라는 점이다.

1. 일하지 않고 얻는 재산
- 이는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무언가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땀 흘려 일을 하거나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않고 사람이나 사물을 조작하는 기법, 즉 시장이나 자산을 조작하는 것 등을 말한다.

2. 양심이 결여된 쾌락
- 양심이 결여된 쾌락이 궁극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이란 시간과 돈, 평판 등 실로 엄청나다.

3. 성품이 결여된 지식
- 얕은 지식은 위험하다. 그러나 더 위험한 것은 박식하지만 원칙에 기초한 성품이 결여된 경우이다.

4. 도덕(윤리)이 결여된 사업(비지니스)
- 애덤 스미스는 도덕적 기초, 즉 서로를 대하는 태도, 박애정신, 봉사정신, 기여정신 같은 것들이 사회체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지적한 바 있다.

5. 인간성이 결여된 과학
- 테크닉과 테크놀러지가 과학의 전부라면, 그러한 과학은 곧 인간성을 말살시켜 버리고 말 것이다. 

6. 희생이 없는 종교
- 적극적인 교회활동은 희생 없이도 가능하지만, 교회의 가르침인 복음을 따르는 것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하다.

7. 원칙이 없는 정치
- 요즘 정치인들 중에는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내용은 차치하고 단지 피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데만 수백만 달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 성공의 기준, 도덕의 나침반

원칙이란 오랫동안 입증되어 온 인간행위의 지침이다. 확실한 원칙들이야 말로 인간의 효과성을 지배하는 것이다. 세계 6대 종교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핵심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 뿌린대로 거두리라 ” , “ 말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 ” 등이 그것이다. 자연법칙 및 원칙들은 나침반의 진북(眞北)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고있다. 진북향의 원칙에 관한 한, 세계는 이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진북의 원칙들은 객관적이고, 기본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들이다.

참고> 마하트마 간디의 <자신을 파괴하는 7가지 큰 죄> 자세히 보기
-> https://cafe.naver.com/zinbook/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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