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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읽기유창성을 키우는 말놀이 게임

음소분리 끝말잇기

문해력과 읽기유창성을 키우는 말놀이 게임 - 음소분리 끝말잇기

주말에 나들이를 다녀오는 차 안에서 초1 둘째가 끝말잇기를 하자고 해서 초5 첫째와 함께 음소분리 끝말잇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브아느아느아(바나나) -> 느아브이(나비) -> 브이느우(비누) -> 느우르으그이(누르기) -> 그이츠아(기차) -> 츠아드오(차도) -> 드오즈아그이(도자기) -> 그이드오(기도) -> 드오스아(도사) -> 스아므우을(사물) -> 므우을그어은(물건) -> 그어은므우을(건물) -> 므우을으으음프요(물음표)

5분 정도 지나니 머리 아프다고 그만 하자고 하네요~ 끝말잇기에 음소분리 언어까지 처리해야 하니 두뇌엔진에 과부하가 걸렸나 봅니다~ 그만큼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뇌 측두엽의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이 많이 자극되었다는 뜻이겠지요? ^^

참고> 브로카 영역은 언어의 운동 중추로 말을 만드는 곳이며, 베르니케 영역은 감각 중추로 말을 이해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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