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0: 도윤, 처음으로 성적 향상의 가능성을 느낌!
메타인지 챌린지: 나만의 공부법 찾기
에피소드 10: 도윤, 처음으로 성적 향상의 가능성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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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를 받는 순간, 도윤은 숨이 턱 막혔다.
교실은 정적에 휩싸였고, 학생들은 저마다 시험지를 내려다보며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도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손끝이 살짝 떨리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도 망하면 어떡하지?’
그는 책상 위에 놓인 시험지를 조심스럽게 넘겼다.
그리고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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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전에 본 적이 있잖아?’
그는 두 눈을 크게 떴다.
문제 속 개념이 낯설지 않았다.
단어 하나하나가 어딘가 익숙했다.
그는 필기노트를 떠올렸다.
최근 며칠 동안 서태석 선생님의 지도 아래
예습-수업-복습의 3단계 학습법을 적용한 결과였다.
‘이거, 풀 수 있을 것 같아.’
그는 처음으로 시험장에서 자신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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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분하게 문제를 읽었다.
과거처럼 감으로 찍지 않았다.
1. 문제를 읽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한다.
2. 아는 문제부터 먼저 풀고, 모르는 문제는 표시해둔다.
3. 풀이 과정을 점검하며 답을 적는다.
그는 숨을 고르며 첫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놀랍게도, 머릿속에서 배운 개념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게, 공부한 효과인가?’
그는 손에 땀이 배는 걸 느꼈다.
‘나도 할 수 있는 건가?’
그는 필기를 다시 점검했다.
지금까지의 시험과는 달랐다.
모르겠다고 포기하지 않았다.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풀어나갔다.
그의 눈빛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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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은 서로의 얼굴을 살폈다.
누군가는 만족한 얼굴이었고, 누군가는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땠어?"
백현우가 도윤에게 물었다.
"음,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 있었다.
이전과 달랐다.
그는 성적을 기다리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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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시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도윤은 조용히 자신의 성적표를 내려다보았다.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전교 280등에서 230등.
‘진짜 오른 거야?’
손이 떨렸다.
그는 다시 한 번 성적표를 확인했다.
그 순간, 교실 밖에서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번 시험에서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학생은, 강도윤이다."
학생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도윤에게 쏠렸다.
"야, 대박인데?"
"어떻게 한 거야?"
도윤은 어리둥절했다.
자신이 ‘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처음으로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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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도윤은 책상에 앉아 다시 한번 시험지를 펼쳤다.
이전의 자신이라면 성적표를 받고 그냥 던져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그는 자신의 틀린 문제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1. 어떤 개념을 놓쳤는지 확인하기
2. 문제 풀이 과정 점검하기
3. 다음 시험을 위한 개선점 찾기
그는 공책에 조용히 적었다.
‘다음 시험 목표: 전교 200등 이내.’
그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
‘나는 이제 진짜로 공부를 시작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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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예고: 11화 시험 대비 전략 D-30 계획!
"시험은 준비하는 만큼 성적이 달라진다!"
서태석 선생님이 특별반 학생들에게 ‘D-30 시험 대비 전략’을 공개한다.
과연, 도윤과 친구들은 계획적인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시험을 대비하는 새로운 학습법이 펼쳐진다!
다음 화, ‘시험 대비 전략 D-30 계획!’에서 전략적인 시험 대비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