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케이 Jun 03. 2019

감정에도 줏대가 필요하다.



’괜찮아?’
'어. 나 괜찮아'
'진짜? 왜? 거짓말~그럴 리가 없잖아'

가끔은 이런 ‘주위의 말’ 때문에
힘들어질 때가 있다.
난 정말 괜찮은데 괜찮으면 안 됐었나.
괜스레 그 말에 휩쓸리게 된다.
난 정말 괜찮은데.

감정에도 확실한 줏대가 필요한 것 같다.
휩쓸리지 말자.
휩쓸리는 순간 고통받는 건
그들이 아닌 바로 ‘나’ 니까.

꽉 잡자. 내 감정 밧줄.



난 괜찮아.









매거진의 이전글 일단 저질러보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