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rainertalknet Dec 09. 2022

토니 크로스 & 마티야스 잠머 월드컵 분석

축구분석

토니 크로스 


1. 베스트 11이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2. 예를 들어,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서 졌다고 가정해보자. 브라질은 8명의 월드 클래스, 독일은 4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가 있다. 브라질이 더 나은 팀이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과 상대했을 때, 누군가를 선발하지 않아서 졌다고 하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이 멤버로 조별리그는 통과해야한다. 


마티야스 잠머 


1. 누구를 뽑아야 한다는 등의 발언보다, 내부적으로 원인을 찾아야한다 

2. 나는 위계질서를 옹호한다. 처음엔 중심 축을 마련하고 안정화 해야한다. 위계질서가 있으면, 감독은 자동적으로 신뢰가 가는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또 그들을 책임질 수 있다. 즉, 감독은 경기에 관여할 수 있는 장치를 가지게 된다. 노이어, 뤼디거, 키미히, 토마스 뮐러가 그 중심축이 될 수 있다. 누군가는 다른 선수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선수이든지 간에. 안정화 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이런 안정화를 통해, 일본전 마지막 20분에 무엇인가 일어났을 때, 이 4명의 선수는 순간 이것을 느낄 수 있어야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다른 동료들에게 시그날을 줘야한다.  

경기장에서 우리는 빨리 결정을 내리는 선수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 선수는 다른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선수다. 여기에서 말하는 위계질서란 동료들에게 가장 인정을 받는 선수를 말한다. 


보바치 

1. 마티야스의 의견에 동의한다. 명확한 위계질서가 있어야한다. 게임에서 당연히 몇 개의 실수가 나올 수 있다. 그렇지만, 경기에서 위계가 없었고, 잉글랜드 전에서 독일 팀은 스스로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다. 감독은 멀리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관여할 수 없다.


출처 : http://trainertalk.net/bbs/board.php?bo_table=foreign&wr_id=607#c_608

작가의 이전글 격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