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인생이란 것은 어떤 경우에도
꿈 없이는 지탱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꿈이 없는 사람이라면,
혹은 어느결에 포기해버린 사람이라면
그의 인생은 사는것이 아니라
그냥 삶을 견디는 것이리라.
그때부터 그는 세월 앞에
무자비하게 방치되어
너무도 갑작스럽게 늙어버리지 않을까.
출근길..
잠시차를 멈추고
봄의 길목에 나무처럼 서서..
겨울향이 남아있는 거리를 바라봅니다.
욕심을 조금은 내려 놓고..
소박한 꿈에
삶의 의미를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