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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은
왜 항상 조바심을 하게 할까?
그래서 어르고 달래고...
원래
사랑이란 녀석은
그렇게 생겨 먹은 걸까?
오늘도
또 변덕을 부린다.
이 나쁜 녀석을
어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