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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하니까 싸운다 <39>
샅샅이 뒤지고 찾아봤지만
이 세상에 100점짜리 완벽한 남자는 없었다.
“써글년! 지랄났네.
니년은 100점 짜리여?
인간이 양심이 있으야지.
저년은 눈만 높아가꼬! 에효~!”
하긴 엄마 말대로
나부터 그럴만한 자격이 없었다.
그나마 지금 내 옆에 있는 남자라도
꽉 잡아 낚아챘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어머머?
나, 너무 속보인 얘기 했나 봐.
어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