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신혼 때는
상대방의 얼굴만 봐도
가슴이 콩콩 뛰고 사랑스럽지만
60세 이후부터는 마주 보며 이야기하면
되레 시비가 생기기 쉽다.
부부는 늙어가면서
가급적 옆으로 나란히 앉는 것이 안전하다.
90살 어느 꼰대 선배의 충언이다.
날이 갈수록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오늘도 조심해야겠다.
https://kangchooon.tistory.com/4262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