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남편과 단둘이서만 사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지금껏 부디 껴온 우리 가족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결혼식장에 불쑥 나타났다.
"엄마! 어떻게 해. 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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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