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님, 며느리님.
서로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나요?
이제 그만 가슴 속 비밀방 문을 닫으시고
핑크색 사랑이 가득한 방으로 만드시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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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