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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하니까 싸운다 <89>
"요즘 들어서
당신과 내가 싸우는 횟수가
점점 많아진다는 사실에 대해서
나는 무척 걱정이 돼.
겁이 나서가 아니라
어느 순간
내가 당신을 포기할 것 같아서 말이야 "
부부 사이에서 제일 무서운 말이라고 한다
당신은 무섭지 않은가?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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