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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Jan 13. 2020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한단 말이야

하마터면 보고 싶다고 말할뻔했다 <7>




누가 들을 까 봐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한단 말이야.


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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