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라파예트 백화점(프랑스 대표 백화점)이 새 단장을 하고 있었다.
프랑스에서는 곧 봉쇄령이 풀릴 예정이고 단계별로 상점들 및 식당들도 이제 문을 열 준비를 하는 듯하다. 백화점에 전시된 저 웃고 있는 마네킹 모습들을 보니 봉쇄령이 풀리는 것을 반기는 것일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친구들, 가족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을 보고 반가워 웃는 것 같기도 하다. 저 마네킹들처럼 우리들도 일상을 되찾고 웃음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날. 한 장찰칵! Tout le monde, Cheeseeee~~~~~~(뚜 르 몽드, 치즈~ : 다 같이 치이즈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