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7월 5일 금요일)
말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아니라
말하면서 후회하는 거 뭔지 알아?
얼마나 후회라는 걸 하고 싶었으면
후회를 하다못해
말하는 동시에 하다니.
누군가에게만 나오는 나쁜 면모.
아마도 너는 본 적 없는 것.
근데 또 사람들이란 게
이런 나쁜 면을 다들 가지고 살잖아.
그렇다고 하더라고.
나뿐만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하는 것 또한
나쁜 면에 포함되는 걸까?
나쁜 게 늘어나네, 늘어나.
좋아하는 것들 (영화와 드라마, 책과 음악, 익숙한 공간과 사물들)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