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월 29일 토요일)
비가 엄청 쏟아지네
거기도 그래?
빗소리 덕에 귀는 시원한데,
약간 걱정되긴 한다
계속 이렇게
쉬지 않고 오는 건 아니겠지?
내가 이제 쉬게 생기니까
대신 비가 쉬지 않으려는 모양이야
반대가 되어야 하는데.
비는 좀
쉬어가며 내렸으면 좋겠다.
어쨌든,
빗소리는 좋네
좋아하는 것들 (영화와 드라마, 책과 음악, 익숙한 공간과 사물들)로 나와 너, 우리를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