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이라도 팬이 됐다면 성공이다]
(* 2021. 10. 08의 기록입니다.)
최근, 아워페이스의 이벤트가 있었죠.
멤버들과 전혀 연이 없던 성헌님을 통해
아워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데이를 통해 알게 되셨는데,
저희의 행보를 오랜 시간 동안 지켜봐 주셨더라고요.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퇴근 후에 키링을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한 건 저희인데,
계속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주시니
여러모로 뿌듯하고 벅차오르더라고요.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시간 내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성헌님.
다음엔 커피라도 한 잔 같이 하시죠-!
그렇게 저는 부평으로.
몇 달 만에 보는 동네 친구는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부평고 친구 모임은 거의 항상 아웃닭을 갑니다.)
시트콤 듀오답게
'한입만'을 시전하고 2/3 이상 들이켜 버리는
시원한 우정을 보여줍니다.
이때 친구 표정을 못 찍은 게 한이네요.
생각해 보면, 힘들 때 정신을 바로잡는 요인이
주변 사람들 인 것 같아요.
열 오르는 일 생겨도
열 좀 식히라며 냉면 사주는 사람도 있거든요.
(침 고이네요)
휴일에도 틈틈이 브랜드 공부하며
경험을 늘려주는 팀원들도 있죠.
아워페이스는 저 혼자 만든 게 아닙니다.
첫 기획은 제가 시작했지만,
팀원들의 도움 없이 저 혼자 절대 못 할 일들이었죠.
그래서 멤버들에게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녁으로 돈까스에 막국수 사주는
멋쟁이 멤버가 있어 든든합니다.
늘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파트너도 있죠.
객관적인 시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게 항상 고마워요.
아워페이스는 적절한 칭찬과
현실적인 피드백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담아 둔 이야기, 앞으로 풀어낼 이야기가 많습니다.
팬 분들께 더 많은 걸 나눌 수 있을 만큼
넓고 깊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우린 콤부니까요..!
(해당 카페와 관련이 없습니다�)